LG U+, 한국환경공단과 알뜰폰 고객 대상 '탄소중립 실천요금제' 출시

최효경 기자

2022-12-08 10:14:55

LG유플러스 모델이 탄소중립 실천요금제를 소개하는 모습. / 사진 제공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모델이 탄소중립 실천요금제를 소개하는 모습. / 사진 제공 = LG유플러스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과 함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시 친환경 제품을 선물하는 ‘탄소중립 실천요금제’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알뜰폰(MVNO)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출시된 탄소중립 실천요금제는 한국환경공단의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에 가입하고,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참여하면 단계별로 사은품을 제공하는 ESG 요금제다.

고객이 요금제 가입 후 1개월 이내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에 가입하면 친환경 세안 비누와 로션을 제공하며, 가입 후 12개월 이내 6개 분야 탄소중립 실천 항목 중 1개 이상 완료하면 친환경 목욕용품 세트를 증정한다.

또한, LG유플러스 망을 이용하는 알뜰폰과의 공동 파트너십 프로그램인 ‘+알파’에서 후불 요금제에 가입하고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에 가입한 고객에게도 친환경 세안 비누와 로션을 제공한다.

탄소중립 실천요금제는 LG유플러스 망을 사용하는 9개 알뜰폰 업체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요금제는 ‘탄소중립실천 11GB’와 ‘탄소중립실천 7GB’ 2종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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