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동글형 셋톱 크롬캐스트 국내 독점 출시…"모니터·빔프로젝트 연결 가능"

최효경 기자

2022-12-07 10:26:51

LG유플러스가 실시간 방송부터 다양한 OTT까지 모든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동글형 셋톱박스인 ‘Chromecast with Google TV(4K)’를 국내 독점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임직원이 U+크롬캐스트와 전용 리모컨을 소개하는 모습. / 사진 제공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실시간 방송부터 다양한 OTT까지 모든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동글형 셋톱박스인 ‘Chromecast with Google TV(4K)’를 국내 독점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임직원이 U+크롬캐스트와 전용 리모컨을 소개하는 모습. / 사진 제공 = LG유플러스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실시간 방송부터 여러 OTT까지 모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동글형 셋톱박스인 ‘Chromecast with Google TV(4K)’를 국내 독점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LG유플러스를 통해 출시된 Chromecast with Google TV(이하 U+크롬캐스트)는 4K 화질을 지원하는 최신 기기로, 한국어를 지원하는 국내 정식 발매 제품으로 심플한 디자인과 여러 OTT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고, 4K Dolby Vision·Atmos 지원 기능을 갖췄다.

크롬캐스트는 OTT 서비스만 이용할 수 있는 반면, U+크롬캐스트는 IPTV 서비스인 U+tv가 제공하는 270여개의 실시간 채널과 27만편의 VOD까지 이용 가능하고 모니터나 빔프로젝트에 크롬캐스트를 연결해 어디서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U+크롬캐스트는 설치 기사 방문이나 택배로 기기를 전달받은 후 TV에 연결하는 셀프 개통도 가능하다. 기기 이상 및 불량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LG유플러스는 고객센터를 통해 장애에 즉각 대응하고 AS를 제공하는 프로세스도 마련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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