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리단길에 위치한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은 치킨 외 ▲브런치 ▲베이커리 ▲커피 ▲화덕피자 등 약 190여종의 메뉴를 도입한 ‘크로스오버’ 매장으로, ‘치킨 매장’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일상에서 먹고 즐길 수 있는 ‘복합외식공간’으로 탄생했다는 것이 BBQ그룹측의 설명이다.
BBQ는 석촌호수 인근에 위치한 ‘송리단길’에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을 오픈하며 브런치 수요 고객들을 겨냥하는 도전에 나선다고 전했다.
기존 치킨 브랜드에서 보기 힘든 베이커리와 브런치(플래터), 수제 화덕피자까지 메뉴를 확장했으며 브로드웨이 극장을 연상시키는 간판 디자인과 대리석을 활용한 인테리어로 소비자들의 눈과 입을 모두 사로잡겠다는 목표다.
베이커리는 30여종으로, 대표 메뉴로는 ‘올리브 웰빙 깜빠뉴’, ‘베리베리 크림치즈 베이글’, 닭다리 모양의 ‘치킨고로케’와 구운 소금빵 사이에 아이스크림을 넣은 '아이스크림 소금빵'이 있다.
수제 화덕피자는 시금치 샐러드, 마르게리따 등 5종으로 구성됐으며 화덕피자와 치킨, 햄버거 등을 메인으로 빵과 샐러드, 커피가 포함된 브런치 세트 ‘플래터’와 3단으로 구성된 ‘애프터눈 티세트’ 또한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메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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