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사내 아이디어 사업화 사례 ‘로이스 포워더스’ 선보여

최효경 기자

2022-12-05 11:04:38

자동견적기능 예시화면. / 이미지 제공 = CJ대한통운
자동견적기능 예시화면. / 이미지 제공 = CJ대한통운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CJ대한통운은 사내 벤처 아이디어 공모전 ‘다(多)됨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사업화를 진행한 디지털 포워딩 시스템 ‘로이스 포워더스(LoIS Forwarders)’를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1월에 시작된 다됨 프로젝트는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 받아 사업화를 모색하는 사내 벤처 공모전으로, 총 210건의 아이디어 중 5건이 최종 선정 됐으며, 로이스 포워더스는 이중 최초로 실제 사업화가 추진된 아이디어다.

로이스 포워더스를 통해 화주(고객)는 빠른 견적조회는 물론 통관대행, 보험가입, 카드결제까지 국제 수출입 물류 전반에 걸친 모든 포워딩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자동견적기능이 탑재돼 있어 누구나 빠르게 투명한 운임정보와 견적을 확인 할 수 있는 것이 이 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이라는 것이 CJ대한통운측의 설명이다.

로이스 포워더스는 화물정보 및 운송방법 등 수출입 물류에 필요한 기본정보만 입력하면, 예상 세부견적과 도착시간 등을 포함한 가장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포워딩 설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운송관리 화면을 통해 화물의 운송 전 과정을 모니터링 할 수 있고, 상태 변화를 수시로 알려주는 모바일 알림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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