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中 메이투안 4Q 매출 23%↑ 예상…"제로코로나 악영향은 지속"

한시은 기자

2022-11-29 11:07:21

메이투안 키데이터
메이투안 키데이터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중국 글로벌 인터넷 메이투안(3690 HK)의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23% 상승할 것으로 보이지만, 제로코로나 정책으로 인한 악영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29일 미래에셋증권 정용제 CFA는 이날 발간된 '미래에셋증권 Daily'에서 메이투안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8% 증가한 626억 위안,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흑자로 전환된 25억 위안을 기록, 시장 컨센서스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정 CFA는 신규 사업 매출액이 파트너십 및 커버리지 확대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40% 증가한 163억 위안으로 호조세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정 CFA는 이에 따라 이 회사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존 대비 3%, 142% 상향을 예상했지만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3% 밑돌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9월 중국이 '이상 고온'에서 완화되며 수요의 일부가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정 CFA는 내년 초에도 제로코로나가 우려된다며, 이에 매출액은 컨센서스에 비해 5% 정도 밑돌 것으로 예측했다.
정 CFA는 또 11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봉쇄로 단기 매출 부진 우려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최근 완화 조치에 따른 기대감이 존재해 매장과 여행의 회복도 기대되는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그는 메이투안의 목표주가를 238.88위안으로 제시했는데 이는 전날 종가 기준 상승여력이 74.9%에 이른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