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1일부터 17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진행된 이번 연수 신청에는 약300명의 교직원이 접수했고, 이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50여명의 교직원이 연수에 참여했다.
연수내용은 사학연금제도와 100세 시대 재무 플랜, 건강한 자세 만들기, 국악의 이해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연수에 참여한 교직원들 간 친교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노후 준비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었다고 전했다.
퇴직 교직원의 은퇴 후 안정적 생활에 기여하고자 1999년부터 시행되어온 퇴임대비 연수는 코로나 19 여파로 약 2년간 중간되었다가, 21년 하반기 재개됐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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