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는 국내외 완성차 제조사를 대상으로 14개 브랜드에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사용하는 가입자는 320만 이상에 달하며 이와 함께 KT는 일부 제조사 차량에 내비게이션, 음성인식 설루션,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등을 특화한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KT는 보다 고도화된 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비스의 기획부터 개발, 운영까지 총괄하는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해당 플랫폼을 이번 포드와 링컨 차량에 탑재되는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서비스에 적용했고, 차량 주행 환경에 최적화해 운전자가 안전하고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운전자들은 내비게이션, 뮤직, 팟캐스트, 라디오, 게임, 종교 콘텐츠 및 위키피디아, 영단어 번역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KT는 차량의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UI(User Interface, 사용자 인터페이스)/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를 제공, 무선을 기반으로 연결하면서 일부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발생했던 음질 저하 등 아쉬운 점과 불편한 점을 보완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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