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노인의 날’ 기념행사 3년 만에 개최…"성황리 마무리"

김궁 기자

2022-11-17 16:09:28

신의 노인의 날 기념식 모습 (사진제공 = 신안군)
신의 노인의 날 기념식 모습 (사진제공 = 신안군)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기 위한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경로의 달인 10월 비금면을 시작으로 11월 압해읍을 끝으로 14개 읍·면에 대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읍면 노인회 주관으로 14개 읍1만4,000여명의 어르신이 참석했으며, 식전행사로 국악, 트로트와 민요, 난타, 노인대학 합창 등을 펼쳐 행사에 흥을 더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기여자 71, 모범부부 28쌍과 모범경로당 28개소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3년 만에 어르신들을 모시고 기념행사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