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우루샷 캐릭터 NFT 5종 출시…”MZ세대와 소통 강화”

최효경 기자

2022-11-15 12:06:45

우루샷 캐릭터 NFT 5종 / 이미지 제공 = 대웅제약
우루샷 캐릭터 NFT 5종 / 이미지 제공 = 대웅제약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자체 개발한 우루샷 캐릭터를 활용한 대체 불가 토큰(Non-Fungible Token, NFT) 그림 5종을 카카오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의 플랫폼을 통해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MZ세대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회사의 상징인 곰을 닮은 우루샷 캐릭터를 지난 9월 개발했으며 주인공 ‘우리’는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사회초년생 직장인이면서도 하고 싶은 말은 당당하게 하는 모습으로 MZ세대가 공감할 수 있고 때로는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이번 출시를 통해 NFT를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수단으로 활용하는 MZ세대를 대상으로 우루샷의 제품 인지도를 한층 높인다는 계획으로, 여가생활이나 지인과의 만남 같은 일상생활 속에서도 가벼운 피로감을 느끼는 현대인이 손쉽게 피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NFT는 총 5종으로 △‘우리’와 ‘네로’가 서로 안고 토닥이는 그림 △’우리’가 우루샷으로 충전 중인 그림 △우루샷으로 피로회복 메시지를 전달하는 그림 △여행을 떠나는 ‘우리’와 ‘네로’의 모습이 담긴 시리즈 2종이다.

해당 NFT는 그라운드X 플랫폼 ‘디팩토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자 대상으로 한정판 우루샷 캐릭터 굿즈 증정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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