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는 수술실, 엑스레이 검사실, 판독실 등 다양한 의료공간에 최적화된 의료용 영상기기들을 방문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관을 조성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수술용 미니 LED 모니터 신제품’을 처음 공개했으며 이 제품은 LG전자 의료용 모니터 가운데 처음으로 미니 LED를 적용했다.
이는 디스플레이로 표현할 수 있는 표준 색 영역(sRGB, area) 기준 LG전자 수술용 모니터 가운데 최대인 139%를 충족해 비슷한 붉은 색상의 혈액, 환부 등을 구분해 보여준다는 것이 LG전자측의 설명이다.
LG전자는 수술 환경에 최적화한 기능도 강화하기 위해 조명이 강한 수술실 환경을 고려해 최대 2,000니트(nit) 휘도와 178° 광시야각 패널을 탑재했으며 전면 IP45, 후면 IP32의 방수 방진 등급을 받았다고 전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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