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 한국판 SCHD 미국배당 다우존스 월배당 ETF 상장

한시은 기자

2022-11-14 15:09:17

제공 : 신한자산운용
제공 : 신한자산운용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국내최초 월배당 ETF를 출시하며 국내 ETF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열었던 신한자산운용(대표 조재민, 김희송)이 두 번째 월배당 상품으로 한국판 SCHD를 낙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달 15일 상장 예정인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446720)’는 ‘Dow Jones US Dividend 100 (PR) Index’ 지수를 추종하며 월배당을 지급하는 ETF로, 미국 대표 배당성장 ETF인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SCHD, 이하 SCHD)와 동일한 상품이며, 오는 2023년 1월부터 매월 초 분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2011년 10월에 미국 시장에 상장한 SCHD는 9일 종가 기준 순자산총액 409억 8,400만 달러로 원화 환산 55조 9,000억원의 초대형 ETF다. 3,000개가 넘는 미국시장 상장 ETF 중 27번째로 규모가 크다.

특히 올해에만 119억 달러가 신규 유입되며 배당 전략 ETF 중 자금 유입액 1위를 기록했고, 국내 투자자의 해외 배당 ETF 순매수금액 역시 1위(1억 4,2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신한자산운용 관계자는 기초지수인 Dow Jones US Dividend 100 지수는 최소 10년 이상 연속적으로 배당을 지급했던 기업 중 배당수익률 기준으로 선정 된 종목을 배당금 증가율 등의 배당주 선별 조건을 적용하여 산출해 기초지수 기준으로 살펴보면 시장 상황에 관계없이 3% 중반의 배당수익률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고 2022년은 약 3.6%, 2023년은 약 3.8%로 예상된다며 배당금 증가율 측면에서도 지난 10년간 연평균 12%를 기록할 만큼 투자자에게 지급되는 배당금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배당성장 전략에 적합한 ETF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OL 미국S&P500이 상장된 이후 본격화 된 국내 월배당 ETF 트렌드는 이제 단순히 월배당을 수취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다양한 월배당 ETF를 활용한 투자 전략에 대한 고민으로 옮겨가고 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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