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 출하량이 둔화하며 전반적인 세트와 유통채널의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재고가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며 "내년 상반기까지는 업황의 유의미한 개선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그러나 "주가가 이런 우려를 이미 반영해 역사적 저점 수준의 밸류에이션(평가가치)에 거래되고 있다"면서 "내년 하반기 중화권 업체들의 스마트폰 출하량이 개선되는 경우 주가 상승은 실적 개선보다 빠르게 나타날 것"으로 예측했다.
그는 또 내년 하반기 업황 회복 가능성과 함께 "글로벌 경쟁업체들의 밸류에이션도 회복되고 있고 국내 고객사의 확장현실(XR) 기기 출시 수혜 가능성 등을 고려해야 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6만원에서 1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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