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치킨을 포함한 냉동 튀김류 HMR 시장 규모는 약 2,100억원을 기록했는데 최근에는 고물가로 인해 외식비와 배달비가 모두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냉동 튀김류 등 가정에서도 쉽게 조리할 수 있는 HMR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퀴진 인싸이드 치킨’ 2종은 15시간 이상 냉장 숙성한 닭고기를 치킨 전문점 특유의 물결무늬 튀김옷으로 고온에서 두 번 튀겨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이 살아있는 제품이다. 치즈볼, 떡강정 등 치킨 전문점에서 즐겨먹는 사이드 메뉴가 각각 동봉돼 있다.
신제품 2종은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넣은 고소한 치즈볼이 담겨 있는 ‘퀴진 인싸이드 치킨&치즈볼’과 100% 국내산 쌀로 만든 떡강정과 매콤하면서도 달짝지근한 특제 양념소스가 들어 있는 ‘퀴진 인싸이드 치킨&떡강정’ 등으로 구성됐다. 에어프라이어로 15분만 조리하면 전문점 수준의 맛을 즐길 수 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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