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서비스 올림픽' 개최…"품질 대폭 향상 고객 신뢰 제고"

최효경 기자

2022-11-10 10:00:00

LG전자가 3일부터 이틀 동안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LG전자 러닝센터에서 서비스 능력을 겨루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2022 한국 서비스 올림픽’을 개최했다. 대회에 참가한 서비스 매니저가 에어컨 실외기를 수리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LG전자
LG전자가 3일부터 이틀 동안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LG전자 러닝센터에서 서비스 능력을 겨루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2022 한국 서비스 올림픽’을 개최했다. 대회에 참가한 서비스 매니저가 에어컨 실외기를 수리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LG전자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LG전자는 지난 3일부터 이틀 동안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자사 러닝센터에서 서비스 능력을 겨루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2022 한국 서비스 올림픽’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LG전자는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2년부터 국내 서비스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올림픽을 개최했으며 올해는 서비스 매니저뿐만 아니라 상담 컨설턴트 등 고객 접점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고객응대’와 ‘소형가전 수리 릴레이’ 종목을 신설했다.

지역 예선을 거쳐 올라온 85명이 대회에 참가해 ‘제품수리’와 ‘고객응대’, ‘소형가전 수리 릴레이’ 등 총 3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으며, LG전자는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27명을 최종 선발해 시상했다.

LG전자는 "고객에게 단순한 서비스를 넘어 ‘F.U.N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 관점에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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