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이번 인터뷰 영상에는 반승철 대표를 포함,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권태균, 아트 디렉터 김석준, 시네마틱&모션 디렉터 황호, 테크니컬 디렉터 김기범 등 세컨드다이브의 주요 개발진들이 출연해 '아레스'에 담은 특별한 개발 철학과 차별화된 재미를 설명했다.
세컨드다이브 반승철 대표는 '아레스' 인터뷰 영상을 통해 "중세 판타지 콘셉트가 가진 한계에서 벗어나는 것, 그리고 우리가 잘하는 액션을 살리면서도 오랫동안 서비스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근미래 콘셉트를 채택한 이유와 기존 작품들과의 차별화된 비주얼과 액션을 강조했다.
'아레스'는 중세 판타지가 메인 콘셉트인 국내에 수많은 게임들과 달리, 전 세계적으로 게임과 대중문화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근미래 세계관이 차별화된 특징이다. 이는 '아레스'의 특징적인 비주얼과 스토리, 액션들과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자아낸다.
차별화된 콘셉트에 익숙함도 더하기 위해 근미래 세계관과 판타지적 요소를 적절하게 조합했다. 캐릭터의 클래스와 '슈트', 다양한 디자인의 지형과 배경을 통해 판타지의 익숙함과 근미래 세계관의 신선함을 게임에 담았다.
반승철 대표는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G-STAR 2022에 '아레스'를 출품하며 "많은 유저들에게 멋지고 신선한 재미를 드리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게임 플레이 영상과 지스타에서 공개될 내용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G-STAR 2022에 '아레스'를 출품하고 게임 시연 및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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