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자회사 유한화학, 생산동 신축…"원료의약품 생산 확대 나선다"

최효경 기자

2022-11-04 13:23:19

사진 좌측 3번째부터 유한양행 김재용상무, 유한화학 서상훈 사장, (주)삼일기업공사(시공사) 박종웅 사장
사진 좌측 3번째부터 유한양행 김재용상무, 유한화학 서상훈 사장, (주)삼일기업공사(시공사) 박종웅 사장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유한양행의 원료의약품 생산 자회사인 유한화학(대표 서상훈)이 생산동 신축을 통해 원료의약품 생산역량 확대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유한화학은 최근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화성공장에서 HB동 기공식 행사를 진행했으며 기공식에는 유한화학 서상훈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유한양행 임직원 및 공사 관련 시공, 감리, 설계를 맡은 협력사의 임직원 들이 참석했다.

유한화학 HB동 신축공사는 연면적 9,709.43㎡ 규모로 2023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며 유한화학은 이번 유한화학 화성공장 생산시설 증설을 통해 향후 글로벌 CDMO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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