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삼성고등학교, 소아암재단에 '비즈쿨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4년간 나눔활동"

김수아 기자

2022-11-03 10:25:29

충남삼성고등학교 비즈쿨동아리 이대석 선생님과 학생들 / 사진 제공 : 한국소아암재단
충남삼성고등학교 비즈쿨동아리 이대석 선생님과 학생들 / 사진 제공 : 한국소아암재단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재)한국소아암재단 (이사장 이성희)은 충남 삼성고등학교에서 비즈쿨 바자회의 수익금 전액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3일밝혔다.

‘청소년 비즈쿨’ 행사는 청소년기에 창업마인드와 기업가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행사로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대전 세종호수공원 중심 수변광장에서 개최됐다.

비즈쿨은 비즈니스와 스쿨을 합쳐 학교에서 경영을 배운다는 의미를 가진 행사로 올해는 ‘누구나 ∞(무한대)가 된다’를 주제로 전국의 72개 학교 1만 5,000여 명의 초·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하여 방송인 허경환의 창업 성공스토리 공유와 골든벨, 비즈쿨 20주년 포럼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충남삼성고등학교 비즈쿨 동아리는 '청소년 비즈쿨'행사에 참여하며 자신들의 성과물을 공유한과 동시에 나눔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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