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사내벤처 독립 분사…"본격 사업화"

한시은 기자

2022-11-02 11:07:15

지난달 17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열린 '사내벤처 1기 액셀러레이팅 최종 데모데이'에 참가한 사내벤처팀. / 사진 제공 : 교보생명
지난달 17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열린 '사내벤처 1기 액셀러레이팅 최종 데모데이'에 참가한 사내벤처팀. / 사진 제공 : 교보생명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교보생명은 최근 사내벤처 데모데이와 심의협의회를 연 결과 ‘송소담’과 ‘딸기’가 독립 분사를 위한 본격적인 사업화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송소담은 맞춤형 펫 푸드를 만들어 판매하는 플랫폼으로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나 기호에 따라 필요한 성분을 골라 먹일 수 있는 자연식을 추구한다. 주문할 때 고기, 야채 등 재료부터 용량까지 직접 고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고객에게 반려동물이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지, 어떤 것을 선호하는지 판단할 수 있는 문진 꾸러미를 제공한다. 향후 자동 추천 기능 등을 탑재할 예정이다.

딸기는 고객이나 주민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전국 유명 디저트 가게의 제품을 배송해 주는 서비스로 소비자와 공급자를 연결해 방문 대기, 수요 예측 등의 어려움을 해결했다.

이 밖에 건강 관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족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굿칠’, 캠핑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어웨이크’, 글쓰기 지도 및 출판 플랫폼 ‘플래터’, 여행을 콘텐츠로 다루는 숏폼 ‘오소리’ 등도 디지털전략담당 산하로 배치돼 고도화를 거치면서 사업화 할 예정이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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