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 美 샌프란시스코 수제버거 '슈퍼두퍼' 국내 1호점 오픈

최효경 기자

2022-10-31 12:05:18

이미지=슈퍼두퍼 국내 1호점 매장
이미지=슈퍼두퍼 국내 1호점 매장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bhc그룹이 수제 버거 시장에 본격 진출, 사업 영역 확대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bhc그룹은 서울 서초구 신논현역 인근에 미국 서부지역 샌프란시스코의 수제버거 브랜드 ‘슈퍼두퍼’의 국내 1호점인 강남점을 오는 11월 1일 공식 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이번에 bhc그룹이 선보이는 ‘슈퍼두퍼’ 강남점은 미국 지역 외에 전 세계 최초로 오픈하는 첫 매장으로, 총 120석 규모로 마련됐으며 소비자들이 샌프란시스코 현지의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인테리어 되었다는 것이 bhc그룹 측의 설명이다.

이에 더해 bhc그룹은 ‘슈퍼두퍼’ 브랜드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프리미엄 수제버거로 현지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bhc그룹은 슈퍼두퍼의 본연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미국 현지 비프패티 원료육을 그대로 사용했으며 bhc그룹 R&D 연구원이 직접 미국 현지 패티 공장을 방문하는 등 패티 가공 기술을 그대로 전수받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덧붙였다.
‘슈퍼두퍼’ 강남점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오는 11월 1일부터 버거 7종과 사이드 메뉴 4종, 그리고 여러 음료 등 샌프란시스코 매장의 메뉴를 한국에서 선보인다.

bhc그룹은 이번 매장 오픈을 기념해 여러 이벤트도 마련했으며, 오는 11월 7일까지 매장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메뉴 주문 시 슈퍼두퍼 여행용 파우치와 스티커팩을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한다.

이외에도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장을 찾아 QR코드 접속 후 슈퍼두퍼 강남점 방문을 인증,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슈퍼두퍼’의 고향 샌프란시스코 왕복 항공편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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