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소개에 따르면 익시(ixi)는 사람과 사람의 연결을 돕는 AI서비스라는 뜻으로, 일상을 보다 즐겁게 도와주는 즐거운 친구 같은 AI 플랫폼을 지향하며 앞으로 출시되는 LG유플러스의 B2C-B2B 분야 서비스에 표기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자사 캐릭터인 ‘마법사 홀맨’을 앞세워 새로운 브랜드 익시(ixi)를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마법사 홀맨’은 익시의 홍보대사이자 대표 캐릭터 역할을 한다.
이날 LG유플러스는 브랜드 공개와 함께 그간 자체 개발한 △스포키 스포츠 경기 승부예측 △AICC(Artificial Intelligence Contact Center) 고객센터 콜봇 △AICC 우리가게 AI △U+tv 콘텐츠 추천 등 AI 프로덕트를 선보였다.
LG유플러스의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SPORKI)’에서 제공되는 AI 승부예측은 다가올 축구 월드컵의 모든 경기 결과와 경기 스코어를 최신 AI 예측 기술로 분석해 관전을 돕는 서비스로, LG유플러스는 이번 월드컵을 맞아 오는 11월 중 ‘태극전사’ 한국 대표팀의 경기를 포함한 조별 예선리그 32게임을 비롯한 전 경기의 승부예측 결과를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고객의 피드백에 맞게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AI 기반 추천 엔진을 U+tv에 적용했다고 밝혔으며 이를 통해 약 2억5,000만 건의 VOD, 실시간채널 시청이력 등 이용로그 분석으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파악하고, 이를 U+tv에서 볼 수 있는 콘텐츠의 메타 데이터와 결합해 추천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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