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대구 젠지 세대 겨냥 레트로 콘셉트 ‘동성로 애드샵’ 오픈

최효경 기자

2022-10-24 10:22:29

모델들이 ‘동성로 애드샵’에서 매장 콘텐츠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모델들이 ‘동성로 애드샵’에서 매장 콘텐츠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KT(대표 구현모)가 대구광역시 동성로에 젠지(Gen-Z) 세대를 겨냥한 통신 매장 ‘동성로 애드샵(Add Shop)’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KT 애드샵’은 기존 통신 매장에 제휴 상품과 KT의 서비스를 전시하여 고객이 체험할 수 있게 한 매장으로 동성로 애드샵은 젊은 층이 많은 동성로 상권 특성을 반영하여 젠지(Gen-Z) 세대가 선호하는 레트로 콘셉트의 매장 디자인과 체험 위주의 KT그룹 콘텐츠로 구성했다.

KT는 동성로 애드샵에 △밀리의 서재 오리지널 도서 체험이 가능한 ‘북카페’ △레트로 콘셉트의 실물 대형 오락기를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박스’ △공중전화 수화기를 활용한 지니뮤직 콘텐츠 및 오디오 드라마 청취 공간 △지니TV 체험 공간까지 고객이 자연스럽게 서비스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들을 마련했다.

매장 2층까지 연결된 대형 파사드와 인테리어를 활용해 Gen-Z에게 생소한 통신의 역사도 함께 소개하며 방문 고객에게는 다양한 오픈 이벤트로 Y굿즈, 커피머신, 지니TV 쿠폰, 미디어콘텐츠 이용권 등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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