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민족, ‘IFS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서 ‘장사 고민 상담소’ 운영

최효경 기자

2022-10-24 10:09:20

배민외식업광장은 IFS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현장에서 외식업 사장님에게 유용한 100여가지 장사 노하우를 엽서 형태로 만들어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배민외식업광장은 IFS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현장에서 외식업 사장님에게 유용한 100여가지 장사 노하우를 엽서 형태로 만들어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준)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IFS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International Franchise Show)에 참여해 외식업 설루션 체험 공간 ‘배달의민족 장사 고민 상담소’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는 IFS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는 국내외 200여 개 브랜드가 참가해 외식산업, 배달, 서비스, 매장 운영, 유통·설비, 도소매 등 프랜차이즈와 창업 전 분야에 걸친 최신 동향을 보여주는 국내 외식업 창업 관련 행사다.

배민은 외식업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여러가지 장사 설루션을 제안하는 고민 상담소를 콘셉트로, 약 162제곱미터(㎡)규모의 대형 부스를 설치했으며 이 공간은 배민외식업광장, 배민상회, 배민서빙로봇 등 제품과 서비스를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고, 현장에서 외식업 전문가 특강도 들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외식업 정보 포털인 배민외식업광장은 △식재료를 오래 보관하는 법 △첫 세금 신고 시 챙겨야 할 것 △장사에 도움되는 필수 사이트 등 모든 외식업 사장님에게 유용한 100여 가지 장사 노하우를 엽서 형태로 만들어 전시하고, 관람객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배민서빙로봇 ‘딜리’는 현장에서 1:1 맞춤 상담과 서빙로봇 시연 행사를 진행했으며 1:1 맞춤 상담에는 행사 기간 중 약 5,000여 명이 참여했고 국내 주요 20여 개 프랜차이즈업체에 서빙로봇을 통한 자동화 서비스를 설명하는 ‘서빙로봇 비즈니스 행사’도 열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