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무너NFT 판매 수익금 전액 2,500만원 사랑의열매에 전달

최효경 기자

2022-10-21 10:03:07

LG유플러스가 자사 캐릭터 ‘무너’로 제작한 ‘무너NFT’의 판매 수익금 전액 2,500만원을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맨 앞, 오른쪽부터 LG유플러스 이상수 팀장, 홀더랭이 서두원 씨, 사랑의열매 이정윤 본부장 외.
LG유플러스가 자사 캐릭터 ‘무너’로 제작한 ‘무너NFT’의 판매 수익금 전액 2,500만원을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맨 앞, 오른쪽부터 LG유플러스 이상수 팀장, 홀더랭이 서두원 씨, 사랑의열매 이정윤 본부장 외.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자사 캐릭터 ‘무너’로 제작한 ‘무너NFT’의 판매 수익금 전액 2,500만원을 ‘사랑의열매’(회장 조흥식)에 기부하기 위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상수 LG유플러스 캐릭터마케팅팀장, 이정윤 사랑의열매 전략모금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와 ‘홀더랭이’를 대표해서 서두원 씨가 참석했다.

무너NFT 판매 수익금은 사랑의열매에서 진행하는 ‘비영리 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사용되며 비영리 스타트업 지원사업은 공익을 위해 청년들이 설립한 비영리 스타트업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사업지원, 사업자문 등을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기부금 전달식 후 무너 캐릭터는 중·고액 기부로 나눔을 실천한 개인이 가입하는 ‘나눔리더’에, 홀더랭이는 기부를 실천한 단체가 가입하는 ‘나눔리더스클럽’에 이름을 올릴 예정이며 LG유플러스는 향후에도 자사 캐릭터 '무너'를 통한 '무너지지마' 캠페인을 지속 펼치고, 판매 수익을 의미 있는 곳에 계속 기부할 계획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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