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英북해풍력단지에 2,400억 규모 HVDC 케이블 공급…"시장 확대 가속화"

최효경 기자

2022-10-20 14:56:09

LS전선 동해 공장에서 생산된 해저 케이블이 포설선에 선적되고 있다. /사진제공=LS전선
LS전선 동해 공장에서 생산된 해저 케이블이 포설선에 선적되고 있다. /사진제공=LS전선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LS전선은 영국 북해 보레아스 풍력발전단지에 약 2,400억 원 규모의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전선업체가 유럽에서 수주한 역대 최대 규모이다. LS전선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수주를 확보함으로써, 유럽은 물론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북미, 아시아 등에서 시장 확대를 가속화 할 것으로 기대한다.

보레아스 해상풍력단지는 스웨덴 국영전력회사인 바텐폴(Vattenfall)社가 영국 노퍽(Norfolk) 주 근해에 구축, 오는 2026년 준공되면 원전 1기에 해당하는 약 1.3GW 규모의 전력을 생산한다.

LS전선은 320kV HVDC(초고압직류송전) 해저 및 지중 케이블을 공급한다. 회사측은 특히 절연 소재로 가교폴리에틸렌(XLPE)을 사용한 HVDC 케이블의 첫 공급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