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황산 연자마을, 전라남도 '유기농 생태마을' 선정

김궁 기자

2022-10-19 17:19:04

유기농 인증단지 24ha, 주민 스스로 청정환경 보존 실천 활발

황산면 연자마을 해바라기 조성 모습 (사진제공 = 해남군)
황산면 연자마을 해바라기 조성 모습 (사진제공 = 해남군)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해남군은 황산면 연자마을이 전라남도에서 지정하는 2022년도 하반기 유기농 생태 마을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유기농 생태마을은 마을 내 10호 이상 농가, 10ha 이상의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생태환경이 우수한 마을에 대하여 각계 전문가의 평가에 의해 선정, 전라남도에서 지정 운영한다.

황산면 연자마을은 24ha의 유기농 인증 농경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마을 주민들 스스로 환경보전 실천 프로그램인연기도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깨끗하고 풍요로운 자연환경을 잘 보존하고 있는 지역이다.

해남군 유기농 생태마을은 3개소로 2019년도 계곡면 방춘에 이어 올해 계곡면 태인,황산면 연자마을이 잇따라 선정됐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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