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테라 여름 유흥시장 누적 판매량 전년동기대비 50% ↑

최효경 기자

2022-10-19 11:25:04

테라 성수기 판매 증가 이미지
테라 성수기 판매 증가 이미지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 지난6월부터 8월까지 유흥시장 내 청정라거-테라 유흥채널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50%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하이트진로측은 소비자 접점의 마케팅 활동과 각종 지역 축제의 부활이 테라 판매를 견인했다고 분석했으며 테라의 유흥시장 9월까지의 누적판매량도 약 33% 증가했다.

성수기 기간 동안 특히, 테라 생맥주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약 64% 증가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보였으며 음식점 등에서 판매하는 병맥주 판매량 역시 약 42% 증가, 시장을 회복했다.

생맥주 판매가 급증한 것은 올 여름 부산, 강릉 등 휴양지 프로모션은 물론, 전주, 송도, 춘천 등 전국 각지의 대형 맥주 축제에 참여해 흥행에 성공, 성황리에 마친 덕분이라는 것이 하이트진로측의 설명이다.

앞으로 하이트진로는 테라의 브랜드 선호도 강화를 위해 제품의 본질에 집중, 대세감을 더욱 확산하겠다는 전략이며 이를 위해 테라 브랜드만의 독창적인 술자리 굿즈를 개발하는 것뿐 아니라 타 분야와 경계를 두지 않고 이종업계간 컬래버레이션을 지속 시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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