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콘퍼런스는 현장 발표와 온라인 발표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오토에버 △42dot 및 현대차그룹과 협력 중인 스타트업 코코넛사일로·엠바이옴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에는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현대차그룹의 연구개발(R&D) 담당 임원진과 개발자들이 그룹의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체제 전환과 관련된 핵심 기술을 주제로 현장 발표를 진행하며 이에 글로벌 소프트웨어 센터, TaaS본부를 담당하는 송창현 사장, 자율주행사업부 장웅준 전무, 차량제어전략실 김치경 상무, 전자개발실 안형기 상무, 현대오토에버 김성운 상무 등 분야별 개발 실무진이 참여한다.
이어 행사 둘째 날에는 개발현장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개발자들이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이용해 참가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데이터사이언스 △인공지능 △카클라우드 △전자·바디 등 주제로 구성된 발표영상을 오는 11월 10일에 미리 공개,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질의를 받을 계획이다.
제2회 HMG 개발자 콘퍼런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제한없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가 현장 발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신청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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