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화순광덕문화광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다문화를 주제로 한 퓨전 인형극 ‘내 친구 번개야!’와 수십 가정의 어린이와 부모들이 참여한 ‘독서 OX퀴즈대회’ 등 프로그램과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행사 시간 내내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화순군은 중고도서 2권을 가져오면, 전라남도 올해의 책 선정 도서로 교환해주는 ‘도서 교환전’이 눈길을 끌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북극곰을 부탁해’, 우리나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아름다운 우리나라’, 어린이의 창의력을 길러주는 케이넥스 블록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케이넥스 블록 체험’, 베트남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베트남 전통모자 만들기’ 등 체험 부스마다 어린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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