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패키지 리뉴얼은 6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국민 건강을 책임져온 판피린 브랜드 강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판피린의 캐릭터인 두건을 두른 소녀 이미지는 현대적인 스타일로 변경하고, 브랜드의 컬러 빨강, 파랑, 골드 3색 컬러에 각각 보호·생명력, 치유·신뢰, 브랜드라는 의미를 부여했으며 대표 자음인 ‘ㅍ’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삽입해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고자 했다는 것이 동아제약측의 설명이다.
판피린은 유통 과정에서의 운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웃박스 포장단위도 변경해 박스 무게를 6.5kg 가량 감소시켰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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