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소아암 어린이들의 완치와 꿈을 응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공모전을 개최해왔다. 올해 일곱 번째를 맞이한 '꿈 사진전'은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17일까지 소아암 어린이들의 ‘나의 하루’를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해 총 300여 건이 넘는 작품이 응모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36명의 수상자에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노티드에서 준비한 스마일 빅 쿠션을 재단 상금과 함께 부상으로 수여한다.
청계천 광교갤러리에서 전시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우수상 1개, 우수상 2개, 장려상 3개, 입선작 30개, 노티드와 소아암 어린이들 10명이 피크닉을 주제로 함께 그린 특별작품 1개, 총 37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시민 누구나 방문 가능하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희망을 잃지 않고 씩씩하게 나아가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들의 하루가 담겨 있는 본 전시를 통해 소아암 어린이들의 소중한 순간을 공유하고자 한다.”며 “'꿈 사진전'에 방문해 평범한 일상의 행복을 간절히 희망하는 특별한 소아암 어린이들의 하루를 함께 응원하고, SNS 이벤트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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