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매회 1만편 이상의 작품이 접수되는 국내 여성 신인 문학상으로 이번 제16회 동서문학상은 지난 5월 23일부터 5개월간 자유 주제로 시, 소설, 수필, 아동문학(동화, 동시) 등 4개 부문의 작품을 공모해 총 1만8,000여편이 접수됐다.
심사는 한국문인협회 주관으로 오는 11일부터 기초심, 예심, 본심 등 엄정한 과정을 거쳐 진행되며 수상작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24일 동서문학상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총 상금 7,900만원으로 대상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대상 및 금상 수상자는 등단의 특전과 함께 문예지 ‘월간문학’ 12월호에 수상작이 게재되고 동상 이상의 수상자는 종이책 및 전자책으로 발간되는 ‘동서문학상 수상작품집’에 작품을 수록할 기회가 주어진다.
동서식품은 작품 응모기간 예비 작가들을 위해 문학상 운영위원장인 김홍신 작가의 특강 및 정끝별 시인, 박생강 작가, 서유미 작가, 황선미 작가 등 멘토 작가들의 창작 강의가 유튜브를 통해 릴레이로 진행했으며 일대일 글쓰기 첨삭 지도를 해주는 ‘멘토링 게시판’, 꾸준한 창작 습관을 기르는 ‘매일 글쓰기 챌린지’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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