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청소년 체험 교육 확대 위해 버들과학진로캠프 진행

최효경 기자

2022-10-04 13:54:35

유한양행, 청소년 체험 교육 확대 위해 버들과학진로캠프 진행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유한양행(사장 조욱제)이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체험 교육 확대를 위해 버들과학교실과 버들과학진로캠프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 7월과 9월, 서울시 고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버들과학진로캠프를 진행했다.

버들과학진로캠프에서는 온라인 연구소 견학 및 현지 과학교사들이 진행하는 과학실험, 그리고 유한양행 중앙연구소 연구원을 직접 줌(Zoom)을 통해 만나 평소 궁금한 것을 물어볼 수 있는 직업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생명공학과 등 관련 학과 대학생들이 청소년들의 멘토로 참여하여, 진학상담 및 진로 멘토링을 제공하였고, 대학생 멘토들 역시 현업 연구원들을 직접 만나며 직업의 세계와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유한양행은 올해로 2년차를 맞는 이 프로그램이 평소 접하기 힘든 분야의 멘토를 만나고, 적성을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여서 참여 청소년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올10월과 오는 11월에는 동작구 초등학교 2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버들과학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며 유한양행은 앞으로도 진로탐색 및 체험의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약바이오산업의 이해를 높이고, 미래 과학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비대면 청소년 진로적성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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