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화재감식 경연대회’는 화재조사요원의 감식 기술을 습득·연마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 네 번째로 열린 행사다.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3년 만에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8일 중앙소방학교(충남 공주시 소재)에서 소방청 주관으로 개최된 올해 대회에는 전국 19개 시도에서 선발된 화재조사관이 참석했다.
대회는 필답식(서술, 단답형) 20문항을 통해 종합점수 중 고득점순으로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창학·장시영 화재조사관은 올해 6월 열린 ‘2022년 경기북부 화재감식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이번 대회의 화재조사 분야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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