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라이언 브라운 CFS 대표와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을 포함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본 협약을 통해 쿠팡은 전국 쿠팡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관리에 있어 혁신적인 통합관리 설루션을 적용하게 됐다.
쿠팡은 배출-수거-운반-최종처리에 이르는 폐기물 관리 프로세스 전 단계를 디지털로 전환하고 데이터를 수집할 계획이며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투명한 의사 결정과 성과 측정이 가능하고 물류센터에 최적화된 폐기물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쿠팡은 폐기물 통합관리 설루션을 통해 폐기물 배출량, 자원화 및 에너지화 비율 등 친환경 기여도를 측정함으로써 ESG 경영 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쿠팡과 SK에코플랜트는 폐기물을 활용한 자원순환 비율 제고를 위해 협업하고, 향후 친환경 에너지 및 관련 설루션을 쿠팡 사업장에 도입하기 위한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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