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화장품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의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429만5,210개를 분석했다. 지난 8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539만9,101개와 비교하면 4.35%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2년 9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현대바이오, 한국콜마, 아모레G, 토니모리, 코스맥스, 클리오, 애경산업, 한국화장품, 바른손, 현대바이오랜드, 코리아나, 한국화장품제조, 제이준코스메틱, 라파스, 컬러레이, 에이블씨엔씨, 내츄럴엔도텍, 올리패스, 원익, 잇츠한불, 스킨앤스킨, 메디앙스, 글로본, 디와이디, 현대퓨처넷, 아우딘퓨쳐스, 네오팜, 제닉 순으로 분석됐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아모레퍼시픽 ( 대표 서경배, 안세홍, 이동순 ) 브랜드는 참여지수 605,948 미디어지수 666,843 소통지수 596,458 커뮤니티지수 1,575,363 시장지수 845,421 사회공헌지수 143,40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433,439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4,130,864와 비교하면 7.32%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지난 8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5,399,101개와 비교하면 4.35% 줄어들었다"면서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8.01% 하락, 브랜드이슈 11.06% 하락, 브랜드소통 0.31% 상승, 브랜드확산 1.03% 상승, 브랜드시장 4.37% 하락, 브랜드공헌 21.90%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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