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본지 의뢰로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 2분기 향수 브랜드 10곳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
분석 대상 향수 브랜드는 2분기 관심도(=정보량) 순으로 △샤넬 △디올 △딥디크 △조말론 △바이레도 △톰포드 △랑방 △크리드 △불가리 △포맨트 등 10곳이다.
검색 키워드는 '브랜드명 + 향수'로 키워드간 한글 기준 15자이내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이와 달라질수도 있다.
분석 결과 온라인 게시물 수(총 정보량)를 의미하는 '소비자 관심도'는 '샤넬'이 1만7,678건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조말론 9,661건 △바이레도 5,562건 △톰포드 2,941건 △랑방 2,496건 △크리드 1,973건 △불가리 1,582건 △포맨트 667건 순이었다.

관심도 2위를 기록했던 디올은 관심도 1위 샤넬을 제치고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값인 '순호감도'에서는 83.17%로 가장 높았다.
순호감도 2위는 81.85%를 기록한 샤넬, 3위는 관심도가 하위권이었던 랑방이 78.49%로 3위를 차지했다. 이어 바이레도는 76.48%를 보여 4위를 기록했다.
5위는 조말론으로 순호감도 70.02%를 보였다. 관심도 최하위였던 포맨트는 호감도 70.01%를 보이며 6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크리드 불가리 딥디크 톰포드 순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해당 게시물내에 '멋지다 좋다 만족한다 최고 맛있다 잘한다' 등의 단어가 더 많으면 긍정글로 분류되고 '나쁘다 화난다 불만족 못한다' 등의 부정적 의미의 단어가 더 많으면 부정글로 분류되는데 이들 단어가 해당 향수를 지칭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호감도는 참고자료로만 감안하면 된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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