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머스,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와 바른먹거리 공급 위해 맞손

최효경 기자

2022-09-15 09:30:53

지난 14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협약식에서 풀무원푸드머스 천영훈 영업FU(Functional Unit) 대표(왼쪽)와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 박혜경 센터장(오른쪽)이 협약서 서명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14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협약식에서 풀무원푸드머스 천영훈 영업FU(Functional Unit) 대표(왼쪽)와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 박혜경 센터장(오른쪽)이 협약서 서명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대표 김진홍)는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혜경)와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바른먹거리 제공 및 건강한 급식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강남구 수서동 풀무원푸드머스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천영훈 풀무원푸드머스 영업FU(Functional Unit) 대표, 박혜경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장을 비롯한 두 회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나와 지구를 위해 지속 가능한 바른먹거리를 제공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친환경 급식문화 조성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위한 정보 교류(식단, 교육자료, 원물 수급, 시황정보 등) △영유아 및 사회복지시설 교육 프로그램, 식단, 밀키트 공동 개발 △지구와 개인의 건강을 위한 캠페인 연계 진행(채식데이, 동물복지 등) △취약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및 주요 행사 상호 지원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을 함께 협력하여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풀무원푸드머스는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안전한 급식을 위한 정보를 교류하고 영유아 및 사회복지 시설에 교육 콘텐츠와 맞춤형 식단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는 전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통합 운영·관리와 어린이 및 사회복지 시설의 단체급식 위생과 영양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풀무원푸드머스 천영훈 영업FU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영유아 및 복지 시설에 바른먹거리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올바른 급식 문화 형성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