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준)은 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 이하 희망브리지)와 서울지역 코로나19 의료진에게 간식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배민과 희망브리지는 지난 1일부터 7일간에 걸쳐 서울지역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의료종사자 4,990명에게 수제 쿠키와 파이, 머핀 등으로 구성된 간식 꾸러미를 선물했다.
이번 지원은 ‘의료지원단·자원봉사단 식료품 지원 기금’ 20억 원의 마지막 활동이다. 배민은 코로나19 극복에 힘쓰는 의료종사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2020년 3월 희망브리지에 이 기금을 출연했다.
우아한형제들의 자회사 ㈜우아한청년들(대표 김병우)도 배민 라이더와 함께 나눔 활동을 펼쳤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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