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보리보리, 8월 주문액 전년 대비 52%↑…"입점 브랜드 확대 효과"

최효경 기자

2022-09-08 09:45:38

LF 보리보리 앱 화면 이미지
LF 보리보리 앱 화면 이미지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LF 계열사 트라이씨클(대표 권성훈)은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가 입점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고객 접점을 늘린 결과, 지난달 주문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2%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주문액은 지난해와 비교해 매월 성장했다.

LF 트라이씨클에 따르면 지난달 보리보리의 카테고리별 주문액 신장률은 △기저귀·물티슈(748%) △식품·뷰티(326%) △홈·리빙(125%)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백화점·아울렛 키즈, 베이비, 트렌드 키즈, 주니어 등 패션 카테고리도 평균 47% 상승했다.

보리보리는 출산율 하락과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유아동복 및 육아 용품 시장에 양극화가 뚜렷해지며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유아동 종합 전문몰의 입지가 강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