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현장중심 비상대비 직무교육 진행…"대처능력 강화"

김수아 기자

2022-09-05 18:59:03

경기도청 광교청사 전경
경기도청 광교청사 전경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경기도는 올해 총 3회에 걸쳐 ‘2022년 현장중심 비상대비 직무교육’을 진행했으며, 도내 비상대비 실무자의 비상사태 대처 능력 확립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5일 밝혔다.

‘현장중심 비상대비 직무교육’은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 비상대비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확고한 안보 의식 함양과 더불어 비상사태 발생 시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교육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중 패권 경쟁, 양안 갈등, 북한 미사일 도발 등 최근 급변하고 있는 국내외 정세에 유연한 대처 능력을 배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차 교육은 수원 등 남부권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8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2차는 양평 등 동부권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10일 남한강콘도에서, 3차는 의정부 등 북부권 담당자를 대상으로 이달 2일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각각 진행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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