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배달 전동카트 ‘녹크’ 운영 돌입

최효경 기자

2022-09-02 10:56:42

풀무원녹즙 모닝스텝(녹즙 배달원)이 고객에게 판매할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
풀무원녹즙 모닝스텝(녹즙 배달원)이 고객에게 판매할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풀무원녹즙(대표 박성후)은 녹즙과 유산균, 소포장 신선식품 등의 배송과 판매에 전동카트 ‘녹크(Knock)’를 도입,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풀무원녹즙의 전동카트에는 녹즙과 유산균 음료,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등 풀무원녹즙의 대표 일일배송 제품뿐 아니라 풀무원식품, 풀무원푸드머스 등 풀무원 전 계열사의 소포장 식품이 담겼다.

풀무원은 전동카트 ‘녹크(Knock)’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상품 구성을 통해 틈새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라고 전했다.

‘녹크(Knock)’는 화석연료가 아닌 전기 에너지로만 운영되기 때문에 친환경 배송이 가능하며 풀무원의 ‘플래그십 스토어’ 역할을 할 수 있다.

풀무원녹즙은 ‘녹크(Knock)’ 도입으로 일일배송 외 현장판매를 통해 모닝스텝 수익성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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