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2분기 최다 관심도 제약사 등극…유한양행 2위로 상승

최효경 기자

2022-09-05 08:30:00

종근당, 2분기 최다 관심도 제약사 등극…유한양행 2위로 상승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종근당(대표 김영주)이 지난 2분기 국내 주요 제약사 중 최다 관심도를 나타냈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임의선정한 주요 10개 제약사 정보량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종근당은 지난 2021년 12월 본지가 실시한 제약사 조사에서도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이번에도 압도적인 차이로 최다 관심도 제약사에 등극했다.

2위는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3만804건으로 차지했다.

유한양행은 지난 지난해말 조사에서는 4위에 머물렀지만 이번 분석에서는 관심도 2위에 진입했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2만9,261건으로 3위를 차지, 지난해 본지가 실시한 관심도 조사에 이어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광동제약(대표 최성원)과 JW중외제약(대표 신영섭)은 각각 2만7,408건, 2만2,926건으로 4,5위를 나타내며 지난해 순위보다 상승했다.

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이 2만2,251건으로 뒤를 이었으며 한미약품(대표 우종수, 권세창)이 2만1,614건으로 7위를 차지했다.

8위는 동국제약(대표 송준호)이 1만8,506건으로, 9위는 GC녹십자(대표 허일섭,허은철,허용준)가 1만6,729건을 나타냈다.

GC녹십자는 녹십자가 들어가는 다른 그룹사들의 정보량을 제외하기위해 GC란 문구를 넣어 엄격하게 검색하면서 지난 조사에 비해 관심도 순위가 낮아졌다.

휴온스(대표 송수영,윤상배)는 1만3,171건을 기록하며 10개사중 정보량이 가장 적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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