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에 국내 관광벤처기업 지원센터 연다

김수아 기자

2022-08-30 10:58:25

싱가포르 한국관광기업지원센터 사진
싱가포르 한국관광기업지원센터 사진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신상용)는 국내 유망한 혁신관광 벤처기업들이 해외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고자 오는 31일 싱가포르 중심업무지구(CBD)에 관광기업지원센터(KTSC)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관광기업들에 대한 상시 상담서비스 등 성장 지원을 돕는 관광기업지원센터가 해외에 설립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국내 관광벤처기업은 코로나로 인한 관광산업의 침체 위기에도 불구하고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혁신기술과 연계해 성공 사례를 창출,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계획, 실행하고 있었지만, 실제 해외진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간 주로 관광기업들의 해외진출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초점을 둬 왔던 문체부와 공사는 동남아시장의 전략적 거점인 싱가포르에 지원센터를 설치하면서 현지에서의 관광기업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센터에서는 출장자를 위한 스마트워크 공간을 제공하고, 전문가 컨설팅 등 상시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정착을 돕고, 올 10월 개최되는 2022 트래블테크아시아(TTA), 2022 SWITCH에 참가해 판로 개척 등 비즈니스 기회 창출과 주요 투자자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31일 개소식과 함께 마련된 프로그램엔 총 13개 기업 △H2O호스피탈리티(숙박), △스테이폴리오(숙박), △온다(숙박), △누아(항공), △트립비토즈(여행정보·숙박), △글로벌리어(여행정보), △캐플릭스(모빌리티), △그라운드케이(모빌리티), △글림미디어그룹(한류), △액스(액티비티), △브러쉬씨어터(컨텐츠), △인포씨드(기반기술), △비티메디(의료관광)이 참여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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