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올 추석 선물세트 판매 기간(8/1~29) 스마트워치·스마트밴드·무선이어폰· 등 웨어러블(착용형) 기기 매출이 지난해 추석 선물세트 판매 기간과 비교해 48.1% 늘었다고 밝혔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스마트워치 매출은 지난해와 비교해 58.3% 늘었고, 스마트밴드와 무선이어폰도 지난해보다 매출이 각각 45.6%와 51.3% 증가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부모님 선물용으로 간단한 건강 체크도 가능한 웨어러블 기기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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