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 충남 아산에 친환경 생산공장 건설

최효경 기자

2022-08-25 14:23:16

24일 크라운제과 아산신공장 기공식에서 시삽을 하는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우측 2번째), 윤석빈 크라운제과 대표이사(우측 1번째), 박경귀 아산 시장(우측 3번째),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우측 4번째)
24일 크라운제과 아산신공장 기공식에서 시삽을 하는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우측 2번째), 윤석빈 크라운제과 대표이사(우측 1번째), 박경귀 아산 시장(우측 3번째),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우측 4번째)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크라운제과(대표 윤석빈)가 죠리퐁 등 주력 스낵 제품을 생산하는 스낵전문 생산공장으로 기존 아산공장을 대체하는 친환경 과자공장을 건설한다고 25일 밝혔다.

크라운제과는 지난 24일 충남 아산시 음봉면에서 ‘아산 신(新)공장’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신규공장 건설을 시작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과 윤석빈 크라운제과 대표이사, 박경귀 아산시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크라운제과는 총 695억원(토지제외)을 투자해 연면적 약 5만2000㎡(16000평) 규모의 스낵공장을 내년 11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공장규모가 2배 이상 커지면서(기존 2만㎡), 신규 생산라인 도입도 가능해지며 생산 라인을 수직화하는 공정을 적용해 제품 안전과 효율성까지 높아져 생산경쟁력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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