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문화센터 강좌 직장인들 신청 열기

최효경 기자

2022-08-23 14:22:42

더현대 서울 문화센터 'CH 1985' 전경
더현대 서울 문화센터 'CH 1985' 전경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에서 평일 점심시간에 진행하는 문화센터 강좌 ‘CH 1985 런치 클래스’가 근처 직장인들의 신청 열기로 잇따라 조기 마감을 기록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CH 1985 런치 클래스’는 운동‧요리‧뷰티‧플라워 등 40여 개 강좌를 운영하는 더현대 서울 문화센터의 프로그램이다.

전국 16개 현대백화점 점포 문화센터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CH 1985 이용 고객 중 30대와 40대 비중은 타 점포 평균(60%)을 훨씬 초과하는 80%에 달한다.

가장 인기가 좋은 강좌는 개개인의 피부톤에 맞는 색깔을 찾아내 어울리는 패션과 화장법 등을 알려주는 ‘퍼스널컬러찾기’ 클래스다.

퇴근 후 시간대는 좋아하는 문화 체험을 함께 즐기는 커뮤니티형 클래스의 인기가 높은 것도 다른 점포와는 다른 CH 1985만의 특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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