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씨젠, 비용 부담 지속…목표주가 4만원대로 하향"

한시은 기자

2022-08-17 10:40:44

씨젠 키데이터
씨젠 키데이터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씨젠(096530)의 하반기는 분기별로 실적개선 가능성이 있어 보이지만 비용부담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17일 미래에셋증권 김충현 연구원은 이날 발간된 '미래에셋증권 Daily'에서 "씨젠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58%, 91% 감소, 시장기대치를 밑돌았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실적 감소가 큰 이유는 지난 연말 오미크론 확산기, 고객사에서 재고확보차원 주문이 많은 상황인데다 기존 재고를 소진하는 과정에서 신규주문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씨젠이 재고 소진에 의한 코로나 키트 주문 회복과 겨울 플루시즌, 비 코로나 키트의 성장을 고려하면 올 2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하반기는 실적개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다만, 예상보다 매출 둔화가 빠르게 진행된 만큼 비용부담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이에 따라 씨젠의 목표주가를 5만8,000원에서 4만4,100원으로 하향 조정하되 상승여력이 20.2%인 점을 고려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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