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농원, 한가위 맞아 전통놀이·전통체험 행사·선물세트 선보여

최효경 기자

2022-08-16 11:43:18

추석 행사 이미지
추석 행사 이미지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 지역으로 지정된 전북 고창에 위치한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 전통놀이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달달한 한가위’ 행사를 오는 9월9일부터 12일까지 총 4일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상하농원 달달한 한가위’는 명절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전통놀이(사방치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팽이치기, 굴렁쇠, 널뛰기, 윷놀이)와 하하호호 즐겁게 즐기는 전통체험(물지게, 가마니 지게, 곤장치기)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 이밖에도 행사기간 보름달 모양의 달고나 만들기 체험 등 달달한 이벤트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더불어 상하농원은 풍요로운 추석 선물세트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상하농원 온라인 파머스 마켓에서 오는 22일까지 사전예약 할 수 있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고창 지역 특산물 연계와 수제 공방의 콜라보 콘셉트로 자연에 더욱 가까운 선물세트와 함께 서로의 마음을 전하는 풍성하고 달달한 한가위를 맞이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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