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한국전력 연료비 부담 지속…하반기 실적 개선 가능성↓"

한시은 기자

2022-08-16 11:17:30

한국전력 키데이터
한국전력 키데이터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한국전력(015760)의 연료비 부담이 지속됨에 따라 올 하반기까지 모멘텀 개선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16일 미래에셋증권 류제현 연구원은 이날 발간된 '미래에셋증권 Daily'에서 "한국전력의 올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9% 증가한 15조 5,280억원으로 판가와 판매량 모두 호조를 보였지만 영업손실이 시장기대치를 밑돌았다"고 밝혔다.

류 연구원은 "최근 뉴캐슬탄이 톤당 361달러에 육박하고 동절기 대비 LNG 스팟 도입 물량이 증가했으며, 유가 하락으로 LNG 단가 부담이 완화되지만 내년초에나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류 연구원은 한국전력이 최근 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하반기까지 모멘텀 개선 가능성이 낮아, 전격적인 요금 인상 정책이 시행되고 유가가 급락할 때까지는 보수적인 관점을 유지하라고 조언했다.

류 연구원은 이에 따라 한국전력의 목표주가를 2만3,000원으로 유지하고 투자의견도 중립을 유지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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