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2분기 MZ세대 관심도 1위…삼성카드·현대카드 순

한시은 기자

2022-08-19 08:50:00

신한카드, 2분기 MZ세대 관심도 1위…삼성카드·현대카드 순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올 2분기 국내 9개 신용카드사의 온라인 정보량(포스팅수 = 관심도)을 집계한 결과 신한카드에 대한 MZ세대의 관심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데이터앤리서치는 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 등 7개 채널을 대상으로 지난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국내 9개 카드사의 MZ세대 포스팅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임의선정한 분석 대상 신용카드사는 MZ세대 '정보량' 순으로 ▲신한카드(대표 임영진) ▲삼성카드(대표 김대환) ▲현대카드(대표 정태영, 김덕환) ▲우리카드(대표 김정기) ▲KB국민카드(대표 이창권) ▲비씨카드(대표 최원석) ▲하나카드(대표 권길주) ▲롯데카드(대표 조좌진) ▲NH농협카드(대표 윤상운) 등이다.

프로필 조사는 자신의 나이나 성별, 직업 등을 드러낸 포스팅들을 대상으로 집계한 것으로 자신의 프로필이 드러나지 않은 언론사 뉴스나 온라인 글들은 분석에서 제외된다.

조사 결과 조사기간 자신의 나이를 20대와 30대라고 밝힌 MZ세대 온라인 포스팅 수 1위는 '신한카드'로 총 416건을 기록했다.
신한카드는 지난 6월 아이폰도 이용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를 시범 운영했다.

특히, 기종에 상관없이 신한플레이 앱만 있으면 사용할 수 있게 했는데 MZ세대들은 이 내용을 많이 포스팅한 것이다.

'삼성카드'가 284건으로 2위를 차지했다.

삼성카드는 지난 6월 2030세대가 자주 사용하는 교통비와 통신요금, 커피전문점, 편의점, 스트리밍 서비스 등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맞춤형 신용카드 ‘삼성 iD MOVE 카드’를 선보였다.

현대카드가 222건으로 3위를 나타냈다.

현대카드는 지난 6월 넥슨과 협업을 맺고 게임사 전용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를 선보였다.

우리카드가 188건으로 4위를 기록했다. 우리카드는 지난 6월 랜덤 캐시백 서비스 ‘슬롯PANG’을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슬롯머신에 착안해 게임 요소를 더한 것으로 참여 조건을 충족한 우리카드 회원 대상으로 랜덤 캐시백을 제공하면서 2030세대의 관심을 붙잡았다.

이어 KB국민카드, 비씨카드, 하나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 순으로 나타났지만 이들 카드사 모두 MZ세대 포스팅 수는 두 자릿 수에 머물렀다.

데이터앤리서치는 "MZ세대 포스팅이 많은 지속적으로많은 신용카드사는 아무래도 미래성이 상대적으로 밝은 것은 사실"이라면서 "각 신용카드사는 MZ세대의 충성도를 높일만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도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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